발효산업역사박물관설립추진

한국발효산업진흥회 임원진은 2012년 9월 19일 4시 하남시청을 방문하여 시장실에서 이교범 시장을 비롯한 농업진흥과요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발효산업육성 필요성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자리에서 한국발효산업진흥회 이의영회장은 평생언론 출판관련사업에 종사해오며, 1988년5월 건강전문서적발행 하남출판사를 창업하였고 2002년 4월 산야초발효액이란 도서를 발행하면서 발효관련분야에 관심을 가져오며 산야초발효연구회등 여러 경과를 통해 이제사 시대가요하는 한국발효산업진흥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단체를 소개 하였다. 

관계부처보다 특별히 하남시를 처음 택한것은 청정지역이기도 하지만 이회장이 태어난 고장이여서 인듯도 싶다. 

이어서 진흥회측의 "발효산업육성 필요성과 발전방안'에대한 설명을 통해발효산업은 흔히들 발효식품에만 한정되게 해석하는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발효산업은 식품, 에너지, 의약, 정밀화학, 전통식품, 유기용제 공업용발효 등을 망라하는 국가의 기간산업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4계절 기후변화가 뚜렷한 천혜의 환경 탓으로 오랜 발효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바이오 산업 중 선진국 대비 90% 이상의 경쟁력을 갖춘 분야인것을 소개하며,이러한 확실한 발효산업을 기반으로 Biotechnology 산업의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효과적이라 생각한다고 서두를 꺼냈다.

특히 일본의 경우를 예로들며, 전통 된장 낫토에서 발견한 균주시장 하나가 일본의 자동차산업과 맞먹는 거대한 시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이처럼 일본이 발효산업을 기반으로 BT강국으로 도약한 사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21세기의 발효산업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그 발전과제에 대하여 알아 본 후,

산업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8. 발효산업발전을 위한 제언 등

위와같은 기초적인 설명과 아울러 진흥회측은  하남시는 지리적 교통의 중심지로서 한국발효산업진흥회가 부대사업으로 준비중인 "발효산업관련물류센터" 적합지로서의 타당성 여부와 "발효산업역사박물관건립"건에 대한 제안을 제시 하였다. 

이자리에서 이교범시장은 발효산업의 중요성과 발전적인 전망에 대하여 동감 하지만 제정적인 뒷받침을 걱정하면서 관계부처와의 공감대를 위해서 한국발효산업진흥회의 역할을 주문 하였다.

이준영기자 ntnews@hanmail.net   발효산업정보신문 www.fip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