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의 창조

요가철학에는 본래 분리되지 않은 에너지,
영원불멸하며 형상도 없는 󰡐참나󰡑만이 존재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현상의 우주 분화는 각기 다른 몇 가지 과정이 있는데,

첫째로 영혼과 우주진화의 원인이 되는
거대한 소리의 창출이론(Big bang)인 푸루샤(Purusha) 의식이 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인지하는 표현된 세계인
프라크리티(Prakriti)가 있다.

프라크리티가 한번 움직일 때
구나(Gunas)로 알려진 세 가지 특성은 구별되는 반면,
푸루샤는 균형을 이루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 과정에서 󰡐나󰡑와 󰡐이것󰡑의 주관과 객관으로 설명되며,
신화에서는 시바(Siva)와 샥티(Shakti)로 설명된다.

척추 끝에 잠자는 샥티, 쿤달리니가 깨어나
정수리의 시바와 하나가 되면 환영은 사라진다.